가격 인상 안내문 만들기

메뉴나 서비스 가격을 올릴 때 손님에게 정중하게 알리는 A4 안내문을 만듭니다. 원재료 인상, 메뉴별 인상 전후 가격표, 몇 년 만의 인상, 배달 가격 차이 안내 문구를 골라 고쳐 쓰세요.

문구 고르기

고른 뒤에도 아래에서 글자를 마음대로 고칠 수 있습니다.

내용

한 줄에 "요일 | 시간"처럼 세로줄(|)을 넣으면 왼쪽·오른쪽으로 나뉜 표처럼 인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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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크기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스토리, 네이버 플레이스 소식, 카카오톡 채널에 올리기 좋은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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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납득하는 가격 인상 안내

가격을 올리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알리는 일입니다. 아무 말 없이 메뉴판 숫자만 바꾸면 단골은 서운해하고, 너무 길게 사정을 늘어놓으면 변명처럼 들립니다. 좋은 가격 인상 안내문은 세 가지만 담습니다. 언제부터 바뀌는지, 왜 바뀌는지 한 줄, 그리고 무엇은 바뀌지 않는지에 대한 약속입니다. 위 도구의 “원재료 인상” 문구가 그 순서로 되어 있으니, 가게 사정에 맞게 단어만 바꿔 쓰면 됩니다.

인상하는 메뉴가 몇 개뿐이라면 “인상 메뉴 표시” 문구를 골라 “김치찌개 | 9,000원 → 10,000원”처럼 바뀌는 메뉴만 적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메뉴가 오른 것처럼 보이지 않고, 손님이 자주 먹는 메뉴가 얼마나 올랐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인상 폭은 계산해 보고 정하세요

가격 인상은 감으로 정하기 쉬운데, 몇 % 올릴지는 숫자로 따져 볼 수 있습니다. 메뉴 원가 계산기로 한 그릇의 원가를 다시 계산하고, 가격 인상 효과 계산기에 지금 가격과 원가를 넣으면 가격을 올린 뒤 손님이 몇 %까지 줄어도 지금과 같은 이익이 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가율이 40%인 메뉴를 10% 올리면 원래 가격 100원당 남는 돈이 60원에서 70원으로 늘어나, 손님이 14% 가까이 줄어도 이익은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숫자를 알고 나면 안내문을 붙이는 마음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메뉴판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새 가격으로 메뉴판을 다시 뽑고, 배달앱과 네이버 플레이스의 가격도 같은 날 바꿔 두세요. 매장과 앱의 가격이 다르면 손님이 혼란스러워합니다.

SNS에 올릴 이미지로 저장

크기에서 정사각형이나 세로형 4:5, 스토리 9:16을 고르면 같은 문구를 인스타그램 게시물·스토리, 네이버 플레이스 소식, 카카오톡 채널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문 앞에 붙일 A4 인쇄본과 SNS 이미지를 한 번에 만들어 두면 매장에 오는 손님과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손님 모두에게 같은 내용이 전달됩니다. 공유를 지원하는 휴대폰에서는 “이미지 공유” 버튼으로 저장 없이 바로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에 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격 인상은 얼마나 전에 알려야 하나요?

법으로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최소 1~2주 전에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알리면 단골이 '갑자기 올랐다'는 느낌을 덜 받고, 인상 전에 한 번 더 찾아오는 효과도 있습니다.

인상 이유를 적어야 하나요?

짧게라도 적는 편이 반응이 좋습니다. 원재료, 인건비, 임대료처럼 손님도 체감하는 이유를 한 줄로 적고, '양과 품질은 그대로'처럼 손님이 걱정할 부분에 대한 약속을 덧붙이면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배달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정하는 이중가격은 불법이 아니며, 수수료 부담 때문에 많은 가게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손님이 알 수 있도록 배달앱 가게 소개나 매장에 안내해 두는 것이 분쟁을 줄입니다.

얼마나 올려도 손님이 덜 빠질까요?

가게마다 다르지만, 가격 인상 효과 계산기에 지금 마진을 넣으면 손님이 몇 %까지 줄어도 이익이 그대로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숫자를 보고 인상 폭을 정하면 감에 의존하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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