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으로 쓰던 가격표를 한 번에
과일가게나 동네 마트에서 가장 자주 만드는 게 가격 POP입니다. 손으로 쓰면 빨리 만들 수는 있지만 글씨 크기가 들쭉날쭉해서 매대 전체가 어수선해 보이고, 가격이 바뀔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합니다. 이 도구는 상품명, 가격, 원래 가격, 한 줄 문구를 쉼표로 나눠 한 줄씩 적으면 같은 모양의 가격표를 여러 장 한꺼번에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한 번 목록을 만들어 두면 가격만 고쳐서 다시 인쇄하면 됩니다. 입력한 내용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되어 다음에 열어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할인 가격 보여 주기
원래 가격을 넣으면 그 가격에 줄을 긋고 바로 아래에 판매가를 크게 찍으며, 위쪽 띠에는 몇 퍼센트 싸게 파는지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손님은 가격표를 보는 순간 얼마나 싸졌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할인”이라는 글자만 적어 두는 것보다 눈길을 더 오래 붙잡습니다. 다만 실제로 그 가격에 판 적이 없는 금액을 원래 가격으로 적으면 소비자를 속이는 표시가 될 수 있으니, 최근에 실제로 받던 가격만 적는 것이 안전합니다.
크기와 색 고르기
용지는 A4 한 장에 1개부터 8개까지 고를 수 있고, 색은 빨강, 노랑, 검정 같은 일곱 가지 중에서 띠 색을 바꿉니다. 행사 상품은 빨강이나 노랑, 평소 가격표는 흰색이나 남색처럼 용도별로 색을 정해 두면 손님이 매장 안에서 행사 상품을 바로 찾아냅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해 가격표 꽂이에 끼우거나, 코팅해 두고 몇 주씩 쓰면 비용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할인율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원래 가격에서 판매가를 뺀 금액을 원래 가격으로 나누고 소수점은 버립니다. 12,900원짜리를 9,900원에 팔면 23%로 표시되어 실제 할인보다 부풀려 보이지 않습니다.
띠 글자를 비워도 되나요?
비우면 위쪽 색 띠가 사라지고 상품명과 가격만 남습니다. 평소 가격표로 쓸 때는 비워 두고, 행사 때만 "특가"나 "1+1"을 넣으면 됩니다.
손님 눈에 잘 띄는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진열대 앞에 꽂는 용도라면 4분할(A6), 매대 위에 세우거나 벽에 붙이는 용도라면 2분할이나 A4 한 장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작은 8분할은 상품 바로 앞에 붙이는 용도로 알맞습니다.